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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을 갖는 것이 서민들의 가장 큰 희망중의 하나지만 이들이 한 푼 두 푼 모아 집장만을 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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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일반 서민들은 큰 돈을 빌기 위해 은행문을 두드리지만 문턱은 아직 높기만 하고 절차도 상당히 복잡한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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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행은 이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최근 융자한도를 늘리고 대출범위를 확대한 「90년도 민영주택자금 대출취급 지침」을 확정, 다음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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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 동원비스타 2차 이 제도의 골자는 ▲가구당 융자금액을 현행 최고 2천만원에서 2천2백만원으로 높이고 ▲종업원 개인주택자금 및 민영임대주택 건설자금 대출제도를 신설하며 ▲2년이상 만기 주택채권매입자에게도 대출자격을 주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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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행은 이를 위해 올해 민영주택자금 공급규모를 작년의 1조2천5백억원보다 3천5백억원(28%)이 늘어난 1조6천억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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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 더샵주택은행의 올해 주택자금대출제도를 새로 바뀌는 부분과 기존 대출제도를 중심으로 알아본다.
◎새로 바뀌는 부분
부산 충무대로 봄여름가을겨울 ◇대출한도= 주택을 새로 짓거나 살 경우 종전에는 주택은행이 적용하는 표준공사비 1백%이내에서 가구당 최고 2천만원까지 빌려주었으나 2월부터는 2천2백만원으로 늘렸다. 부모를 모시고 있는 사람은 이보다 2백만원이 많은 2천4백만원까지 가능하다. 또 집을 고치거나 대지를 새로 구입할 때는 8백만원, 전세를 얻을 때는 1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종전과 다름이 없다. 元利金은 최장 20년까지 매년 같은 금액으로 나누거나 소득증가에 따라 연도별로 상환액을 늘리는 방식으로 갚을 수 있으며 이자는 연 11.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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