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피너홀릭입니다 ^^ 9월 18일(월)
처음 가보는 섬진강 ㅎㅎ 많이 기대도 되었고 섬진강만 가면 쏘가리를
많이 잡을 수 있겠다는 막연한 기대감이 기분을 들뜨게 하였습니다 ㅎㅎ
보팅을 하기위해서 작정을 하고 보트를 가지고 먼 길을 떠났습니다 정말 멀더군요 ㅋ
그래도 같이 가신 형님이 운전을 하셔셔 피곤한지 모르고 도착했네요 돌아오는 길은
제가 운전을 했는데... 한번 졸기도 하고 ㅎㅎ 보팅으로 피곤이 많이 몰려와서 ㅋ
섬진강에 쏘가리들은 여울과 소 두곳에 모두 있었습니다 연안쪽으로는 작은 쏘가리들이
팬더마틴 스피너를 탐할 정도로 활성도도 좋았고 꺽지들도 심심치 않게 나와주었습니다
이날 점심은 라면으로 대충 물가에서 먹고 오후에는 빵으로 하루를 밀가루로 보냈네요 ㅎ
물가에서 이끼에 미끄러져서 팔꿈치가 콘크리트 바닦에 부디쳐서 아직도 욱신 거리네요..
보팅할때 힘들었네요 넘어진것 때문에 ㅋ 그래도 보팅하면 도보로 접근이 어려운 포인트를
접근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더욱이 재밋기 까지 하고 ㅎㅎ 또 보팅을 가기로
하였는데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또 기대가 됩니다 ^^
이날 쏘가리가 물어준 팬더마틴 스피너는 4호 금색 역시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 ㅋ
먼가 믿음이갑니다 6호보다 왠지 대상어를 유혹하기 좋은 크기 인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 보팅을 다녀와서도 한번 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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