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어 낚시
안녕하세요. 네이버 카페 쏘군쏘냥 쏘혁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게 됐네요~ 저는 이번 5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3일간 팬더마틴 계류 필드테스터 겸 디럭스 테크놀러지 아미고 계류 스텝이 신 서일원형과 금어기이니 쏘가리 낚시가 아닌 산천어 낚시를 하러 강원도 산골짜기로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처음 접했던
마운틴 스트림 피싱[mountain stream fishing] 정말 포인트에 들어서자마자 경치를 보고 아름다웠던 마음도 반 착잡한 마음 반이었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저는 그 산골짜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ㅋㅋ
음 시골 냄새~ 풍경하나는 끝내준다.
제가 이 날 가지고 간 채비는 현재 계류 필드테스터로 활동 중인
팬더 마틴 코리아에 스피너와 여러 메이커들에 소형 미노우들을 가지고 낚시를 하였습니다.
처음 도착한 포인트에서 일원이 형께서 찍어주신 포즈...
일원이 형께서 이사진을 보내주시며 사진 한 장당 500원이다~
라는 말을 남기셨습니다 ㅋㅋㅋㅋㅋ 제 눈앞에 보이는 산천어들을 꼬시기 위해 무릎을 꿇고 있는 저자세 기억해주세요... 산천어 낚시를 하게 되실 이웃분들의 미래입니다ㅜ
운 좋게 저의 첫 캐스팅에 나온 미노우만 한 산천어 45 사이즈에
미노우를 탐했습니다..
정말 이쁘죠~
잡았으면 얼른 풀어줘야겠죠!!
처음 도착했을 때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런 곳에 산천어가 있을까?.. 정답은 있었습니다!
생각했던 것과 달리 이런 얕은곳에 산천어가 있더라고요.
정말 깨끗한 물에서 눈으로 보는 낚시 심장박동 수가 올라가고 스릴
있었습니다. 긴장에 연속이었죠!
실력 없는 나에게 잡혀주다니 정말 고마워! 손바닥만 한 산천어 겟!!
한 마리에 벽을 넘으니 어렵던 산천어가 곧잘 나오더군요..
발목까지 밖에 안 오는 이 수심에서 미노와 스피너를 따라오는 너를 보며 심장이 쿵쾅거렸다따라와서 미노우를 탐하는 너에게
너무 심한 챔질은 독약이었다ㅜㅜ 바로 빠져버리는 나의 산천어
캐스팅→착수→릴링과트위칭→바이트→정말 신중하게 릴링하여잡은
사이즈 좋은 산천어[cherry salmon]
첫날인데 무릎을 꿇고 이렇게 무리를 했네요.. 밑에 고기는 팬더 마틴 스피너로 잡은 금강모치라는 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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